나무의사는 나무가 아픈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전문자격입니다. 다만 누구나 곧바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닙니다. 본인의 학력·자격·경력 등이 응시요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양성교육을 거쳐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나무의사는 무슨 일을 할까?
사람이 아프면 의사가 진단하듯 나무에 병해충이나 생육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전문가가 나무의사입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나무의사를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 예방 또는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수목치료기술자와도 차이가 있습니다. 나무의사가 진단하고 처방한다면 수목치료기술자는 그 처방에 따라 예방과 치료를 실제 수행합니다.
비전공자도 나무의사가 될 수 있을까?
나무의사 시험에는 별도의 응시자격이 있습니다. 관련 학과 학력, 관련 자격증, 수목진료 관련 경력 등 여러 경로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조건이 어느 경로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학과 명칭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유사학과나 관련 경력은 별도 심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응시자격 확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응시자격 자가진단과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순서 | 확인할 내용 |
|---|---|
| 1 | 응시자격 자가진단 |
| 2 | 필요 시 사전심사 신청 |
| 3 | 관련 증빙서류 검토 |
| 4 | 양성기관 교육 확인 |
| 5 | 1차·2차 시험 준비 |
따라서 인터넷 글만 보고 본인이 응시 가능하다고 판단하기보다 공식 자가진단을 먼저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시험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무의사가 중장년층의 새로운 자격증으로 관심을 받고 있지만 단기간에 쉽게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2025년 제11회 1차 시험에는 2,293명이 응시해 330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률은 14.4%였습니다.
2026년 제12회 1차 시험에도 응시 대상자 3,273명 가운데 2,553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2026년 시험은 어떻게 진행됐나?
제12회 1차 시험은 2026년 2월 28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실시됐습니다.
2차 시험은 7월 11일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은 9월 11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다음 시험 시행계획을 확인하면서 응시자격과 교육과정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다음 시험의 정확한 일정은 향후 공식 시행계획을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50·60대 제2직업으로 괜찮을까?
나무의사 검색 결과에는 '월 500만원', '5060 제2직업' 같은 표현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특정 수준의 소득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격증 취득 전에는 취득 가능 여부 → 필요한 기간과 비용 → 실제 취업·창업 경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식물·산림·조경 분야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시험 난이도와 양성교육까지 고려해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무나 나무의사 시험을 볼 수 있나요?
아닙니다. 정해진 응시자격을 충족해야 하므로 먼저 공식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비전공자도 취득할 수 있나요?
전공 이외에도 자격이나 관련 경력 등 여러 응시경로가 있으므로 개인별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Q. 2027년 시험일정이 나왔나요?
작성 시점 기준 다음 시험의 세부 일정은 공식 시행계획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발표 전이라면 날짜를 예상해 준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나무의사 자격증에 관심이 생겼다면 학원부터 등록하기보다는 내가 시험을 볼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응시자격을 확인한 뒤 필요한 교육과 시험 준비기간까지 계산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
제11회·제12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공식 발표자료
※ 2026년 9월 17일 작성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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