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죽순 유황 훈증 논란과 수입식품 안전정보 조회방법
핵심 요약
최근 중국에서 유황으로 훈증한 죽순 영상이 알려지며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도 커졌습니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형태의 중국산 죽순이 국내에 농산물로 수입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중국산 죽순, 왜 갑자기 논란일까?

최근 온라인에서 중국의 일부 죽순 생산 과정에서 유황을 태워 훈증하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중국산 죽순을 먹어도 괜찮을까?”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식적으로 국내 수입 상황을 확인해 발표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논란이 된 유황 훈증 처리 중국산 죽순이 국내에 농산물 형태로 수입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중국산 죽순은 국내에 전혀 없을까?

여기서 구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문제가 된 죽순이 농산물 형태로 국내에 들어온 것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산 죽순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식약처는 해외 위해정보를 바탕으로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구분 현재 확인 내용
논란이 된 유황 훈증 죽순 농산물 형태 국내 수입 확인되지 않음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 수입 가능
정부 대응 통관단계 검사 강화

따라서 온라인 영상을 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중국산 죽순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 검사도 강화

식약처 수입식품정보마루에는 9월 21일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 검사강화’ 지시가 등록됐습니다.

해외에서 위해 우려가 제기된 만큼 중국산 죽순을 주원료로 제조한 가공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더욱 철저하게 확인하겠다는 조치입니다.

내가 산 수입식품 안전정보 조회방법

마트나 온라인에서 구입한 수입식품이 걱정된다면 제품 포장지만 보는 것보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식품안전나라에 접속합니다.
  2. 제품명이나 업체명을 검색합니다.
  3. 수입식품은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도 확인합니다.
  4. 제품의 제조국·수입업체 등의 정보를 확인합니다.
  5. 회수·판매중지 식품 여부도 함께 조회합니다.
특히 확인할 것
제품 앞면의 ‘죽순’이라는 글자만 보지 말고 뒷면의 원산지·제조국·수입업체·제품명을 확인하세요. 같은 종류의 식품이라도 제조업체와 수입업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미 중국산 죽순을 먹었다면?

이번 발표만으로 이미 섭취한 중국산 죽순 때문에 건강 이상이 발생한다고 볼 근거는 없습니다. 또한 중국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제품 전체를 위험하다고 판단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보유 중인 제품이 걱정된다면 식품안전나라의 회수·판매중지 식품 정보를 먼저 조회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FAQ

중국산 죽순은 모두 위험한가요?

아닙니다. 현재 논란이 된 것은 중국 현지에서 제기된 특정 유황 훈증 사례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형태의 죽순이 국내에 농산물로 수입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 죽순 가공식품은 수입되고 있나요?

중국산 죽순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은 별도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관련 제품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수입식품이 안전한지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식품안전나라와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제품·업체 및 안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중국산 죽순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산 죽순 전체가 위험하다’고 확대 해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식약처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내용과 실제 구매한 제품의 정보를 구분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에 중국산 죽순이나 죽순 가공식품이 있다면 포장지의 정확한 제품명을 확인한 뒤 식품안전나라에서 한 번 조회해보세요.